공지사항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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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보도자료_2014기획전시/기독교학교 사진전(구한말-19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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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는 2014년 3월부터 제13회 기획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 5월 로 예정되었던 기자회견을 추후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아래와 같이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는 점을 여러분께 알리고자 보도자료를 배포하게 되었습니다.


    주제 : 구한말 이후 기독교학교 사진전
    기간 : 2014년 3월부터 9월까지
    전시사진 : 1893년 예수교학당 사진 외 49점

    예수교학당 - 구제를 넘어 신앙과 교육이 어우러진 전인(全人) 사회복지의 장
    배재학당 - 봉건적인 조선의 사회와 백성을 일깨운 근대 교육의 시작
    진페리의 고아원학교 - 극빈자와 맹인들을 위한 고아원학교.
    YMCA학관 - 민족운동의 중심에 선 청년지도자 양성
    이화·배화학당 - 성차별과 신분의 벽을 허문 여성 해방의 출구
    연희전문학교 - 민족과 교회에 봉사할 수 있는 지도자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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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재학당과 이승만(창문에 앉은 이 중 왼쪽)

    사진 속에는 역사와 시대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익숙한 것일 수 있으나, 때로 놀라운 소식을 전하기도 합니다. 1902년경에 촬영된 “배재학당과 학생들” 속에는 이승만 박사의 젊은 시절 모습이 보입니다. 1893년에 촬영된 “예수교학당”은 근대 민족주의 교육과 복음선교의 산실이었습니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산수. 지리. 세계사. 과학, 성경 등 서양의 근대 학문과 기독교 복음을 접할 수 있었다. 근대화 교육과 복음을 접한 이들은 민족의 독립과 조국 복음화의 일꾼들이 되었습니다. 도산 안창호와 김규식 박사가 대표적인 일꾼입니다. 감리교와 장로교의 대표적 학교였던 예수교학당과 배재학당은 이렇듯 근대화 교육을 받았던 젊은이들이 일제강점기 민족의 독립과 해방기 건국의 일꾼으로 활동했습니다. 전시된 사진에는 풍성한 역사와 복음 전도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것입니다.


    특별프로그램 - 1900년대 기독교학교 교육 재현 체험

    1900년 전후 기독교 학교 교과서와 교복을 착용하고 당시의 교육을 재현하는 프로그램을 갖습니다.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신청자에 한해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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