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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a or Chosen

  • 관리자
  • 2008-10-21 오후 4: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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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헨리 세비지-랜더는 영국의 화가이자 여행가로 구한말 몇 개월간 조선을 방문, 체류하며 고종과 기타 각국 공사들을 만났다. 그들과의 만남을 통해 후한 대접을 받았으며, 도성과 그 밖의 여러 도시의 거리를 거닐며 일반백성들의 생활 및 그들의 풍속과 문화를 두 눈으로 직접 목격했다. 비록 몇 개월 되지 않은 짧은 시간이었으나 그의 눈에 비친 이곳은 새롭고 이색적이었음이 분명했다. 되도록 타인이나 외부의 관점을 배제하고 자신이 보고 들은 대로 기록하고자 하였으며 저자의 눈으로 바라본 조선의 풍습과 종교 및 기타 생활양식들이 세세히 담겨 있다. 당대 한국 사회를 바라보고 연구하는데 있어 하나의 귀중한 참고자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