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에서는 조선후기에서부터 한말에 이르기까지 주로 천주교회의 순환의 역사, 또 순교의 역사 그때 기록되었던 흔적들 그리고 선교사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오기 이전에 본국과 서양에서 신앙생활을 했었던 그런 흔적들 그런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에서는 이제 19세기말 우리나라에 개신교 선교사들이 들어와서 복음을 전하면서 우리민족 선구자들이 기독교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했는지. . . 또 선교사들은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우리민족의 문화를 어떻게 근대화 시켰는지. . . 그러한 선교사들과 우리 개척신앙인들의 신앙적 고민과 고백과 활동의 내용을 여러 가지 자료를 통해서 살펴 볼 수가 있습니다.

에서는 우리민족의 최대의 수난과 비극의 역사인 일제시대 때 한국의 기독교가 크게 성장하는데 이 시기에 우리 기독교인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고 또 수난당하면서 민족적 신앙 양심을 어떻게 지켰는가 하는 그런 흔적들을 그들에 친필서한이라든가 하는 것을 통해서 우리가 살펴 볼 수가 있습니다.

에서는 815해방과 함께 민족분단이라는 비극과 6.25전쟁이라는 참극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시기에 우리 한국기독교 역시 분열과 갈등의 역사도 체험했지만 이천만 성도로 폭발적인 성장을 보여주어서 전 세계 가장 선교가 성공한 그런 나라로 기록되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해방 이후에 현대사속에서 우리 한국교회의 성장의 역사 그 흔적들을 여러 가지 자료들을 통해서 살펴 볼 수가 있습니다.

에서는 한국기독교의 다양한 역사적인 복음신앙적인 체험. 그런 큰 체험을 했던 선구자들의 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문화적 흔적들을 살펴 볼 수가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의 역사는 우리 민족과 함께 아파하며 또 위로하며 민족을 위하여 눈물 흘리며 피를 흘렸던 그야말로 민족과 함께한 역사였습니다.
그러한 기독교인들의 모습을 이곳 박물관 전시실에서 확인하시고 또 되새기셔서 참기독교인으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