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로 다가온 해방은 분단의 아픔을 수반하게 되고, 교회는 해방후 일제 강점기에 짓밟힌 교회를 재건해야 했다.
교회의 재건은 무너진 재단을 복구하고 신앙과 신학을 새롭게 하였다. 당시 기독교인들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의 각 분야에서 자신의 현장을 토대로 건국활동에 참여한 모습을 담고 있다. (27cm, 143면)